"3.9GHz 대역폭과 10GS/s 속도의 초고속 성능으로 미래 계측 시장 선도"
무선통신·양자연구·항공우주 분야를 위한 차세대 AWG 출시
"정밀도와 속도를 겸비한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테이션의 최신 AWG, 실험실과 산업 현장을 동시에 겨냥"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테이션(Spectrum Instrumentation)이 세계 시장을 놀라게 할 새로운 고성능 임의파형 발생기(AWG: Arbitrary Waveform Generator) 4종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3.9GHz의 아날로그 대역폭과 10GS/s(기가샘플/초)의 초고속 출력 속도, 16비트의 우수한 수직 분해능을 자랑하며, 무선통신·레이더·양자연구·항공우주 등 첨단 분야의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에게 차세대 혁신을 위한 강력한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AWG는 PCIe 카드 및 이더넷/LXI 기반의 독립형 NETBOX 유닛 형태로 제공되어, 실험실과 산업 현장 모두에서 손쉽게 통합 및 활용이 가능하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최대 10GS/s 출력 속도: 초고속 신호 생성이 가능해 5G·6G 및 레이더, 실험물리 등 대역폭이 넓고 신호 품질이 중요한 분야에 최적화됨
16비트 수직 분해능: 탁월한 신호 충실도로 사실적인 RF 및 마이크로파 신호 재현
최대 3.9GHz 대역폭: 광대역 신호를 정밀하게 생성할 수 있어 다양한 고주파 애플리케이션에 적합
싱글-엔디드 및 차동 출력 지원: 최대 4V 출력 스윙으로 다양한 신호 요구에 대응
다중 채널 동기화: 복잡한 신호 시뮬레이션 및 대규모 시스템 통합에 유리
채널당 최대 8GSample 메모리: 파형 생성의 유연성 극대화
이 제품군은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테이션의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지원과도 강력하게 연동된다. 윈도우·리눅스 드라이버, C/C++·파이썬·매트랩·랩뷰 등 다양한 언어 지원, 대화형 작동이 가능한 SBench 6 소프트웨어까지 제공된다. 또한, 5년 보증과 평생 소프트웨어·펌웨어 무상 업데이트, 설계 엔지니어의 직접 지원 등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도 강화됐다.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테이션의 올리버 로비니(Oliver Rovini) CTO는 “이번 신제품은 스펙트럼의 새로운 도약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이정표다. 품질과 성능 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고대역폭 시장 진입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테이션은 1989년 설립 이래 모듈식 설계와 혁신적인 기술로 200종 이상의 디지타이저 및 제너레이터 제품을 PC 카드(PCIe, PXIe) 및 독립형 이더넷 유닛(LXI)으로 공급하며, 전 세계 기업과 명문 대학 등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본사는 독일 함부르크 인근에 위치하며, 설계 엔지니어의 직접 지원과 5년 보증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업계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스펙트럼 인스트루먼테이션은 첨단 계측기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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