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등 글로벌 시장서 1000만 족 판매…국내 안전 솔루션 시장 진출 본격화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글로벌 안티슬립(미끄럼 방지) 풋웨어 브랜드 켄롤(KENROLL)이 한국 시장에 공식 론칭하며 본격적인 사업 전개에 나섰다. 켄롤은 단순한 슬리퍼가 아닌, 일상생활 속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능성 안전 신발 브랜드다.

켄롤은 물기, 비눗기, 기름기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 ‘안전 중심 설계’를 내세운다. 약 2000개의 접지 구조를 통해 젖은 바닥이나 기름기가 있는 환경에서도 높은 마찰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으며, 미국 ASTM 및 영국 SATRA 기준 대비 약 두 배 이상의 미끄럼 방지 성능을 구현했다.
소재 역시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했다. 켄롤 제품에 사용된 EVA 소재는 중금속 프리(Free) 기준을 충족하며, 미국 FDA 식기류 검사 수준의 안전 기준을 통과한 피부 친화적(Skin-friendly) 소재다. 이를 통해 착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모두 고려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통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패션플러스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프라인 채널은 신발 전문 유통 브랜드 ‘슈마커’를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켄롤은 B2B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낸다. 실버타운, 요양병원, 호텔 및 리조트, 워터파크, 사우나 등 미끄럼 사고 위험이 큰 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납품 및 협력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낙상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켄롤은 기능성과 안전성을 두루 갖춘 제품으로 차별화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켄롤 한국 총판을 맡은 태원종합무역의 이관용 대표는 “안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라며 “켄롤은 단순한 신발 브랜드를 넘어, 일상 속 사고를 줄이는 생활 안전 솔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국 시장에 특화된 인도어(Indoor) 및 아웃도어(Outdoor) 전용 제품 라인업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994년에 설립된 태원종합무역은 신발 및 패션잡화 수출입 전문 기업으로, 이뮤(EMU), 프로페(PROPET), 롤리네이션(ROLLINATION) 등 다양한 해외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도입해왔다. 자체 브랜드 ‘바두기(badooki)’는 현재 미국, 유럽, 중국 등 32개국에 등록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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