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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 한국의 대표 화학.제약기업 LG화학 기업 현황 분석

사회부 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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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lgchem.com) 홈페이지 초기 화면

 

 

(전국= KTN) 김경록 기자= 17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LG화학의 현황 및 구조에 대해 알렸다.

 

LG화학은 1947년 설립해 2023년 설립 76주년을 맞이했으며 1947년 화장품 제조를 시작으로 합성 수지, 합성세제, 배터리, 바이오플라스틱 등으로 사업 확대 중이다.

 

2016년 4월 동부팜한농(현 팜한농)을 인수해 작물보호제 등으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6년 9월에 LG생명과학을 흡수합병해 미래지향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2022년 10월에는 미국 Aveo Pharmaceuticals를 인수해 미국 항암치료제 시장 진출 추진 중이다.

 

‘23년 상반기 기준 68개 연결회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도 종속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총 직원 14,821명 중 생명과학사업부문에는 1,997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업은 석유화학사업, 첨단소재사업, 생명과학사업, LG에너지솔루션, 공통 및 기타사업 등 크게 5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생명과학사업은 당뇨신약 ’제미글로‘를 비롯해 성장호르몬,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백신 등의 의약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공통 및 기타사업에는 팜한농이 생산하는 작물보호제 및 종자 등의 농업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LG화학 경영 실적

 

▶(매출) ‘22년 50조 9832억원으로 ’21년 41조 7865억원 대비 22.0% 증가, ‘23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2조 1150억원

- (생명과학부문) ’22년 8493억원으로 ‘21년 6903억원 대비 23.0% 증가. ’23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8471억원 달성

▶(부문별 매출비중) ‘23년 3분기 누적 기준 LG에너지솔루션 61.0%, 석유화학 31.1%,

첨단소재 4.4%, 생명과학 2.0%, 공통 및 기타 1.5%로 구성

 

LG화학, 2016년 당시 LG생명과학 합병을 통한 제약사업 진출 배경

 

LG화학은 주력사업인 석유화학 사업의 변동성 보완 및 지속적인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에 노력해 왔으며, 이의 일환으로 시장 수익성이 석유사업보다 높은 레드바이오(LG생명과학 인수)와 그린바이오(동부팜한농 인수) 사업 진출을 결정했다.

 

독일의 바이엘, 일본의 스미토모화학과 같은 해외 화학기업들도 기업 인수 및 지분 투자를 통해 레드바이오 및 그린바이오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LG생명과학은 신약 개발을 위한 핵심 R&D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 재원 확보를 통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확대가 이뤄질 경우 보다 높은 수준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는 국내 신약개발 역량 보유 기업 중 시가총액, 지배주주 지분율, 인수에 따른 추가 프리미엄 발생 여부, 기업 문화 차이로 인한 통합 실패 리스크, 기업 실사 리스크 등을 종합 고려했을 때 LG생명과학이 다른 기업보다 현실적으로 적정 가격에 인수 가능한 업체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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