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셀이 충북 지사에 ‘헬스케어 사업본부’를 공식 출범하고 프리미엄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임팩트 프로엠 플러스비(Impact ProM+B)’를 정식 론칭했다

임팩트 프로엠 플러스비

임팩트 프로엠 플러스비

과학 기반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임팩트 프로엠 플러스비’ 선보여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입셀(YiPSCELL)이 9월 8일 충북 지사에 ‘헬스케어 사업본부’를 공식 출범하고, 프리미엄 복합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임팩트 프로엠 플러스비(Impact ProM+B)’를 정식 론칭했다. 이번 행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규제자유특구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해외실증지원사업의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실증·사업화를 잇는 헬스케어 밸류체인을 충북 현지에서 본격 가동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영양학적 설계와 GMP 기반 제조

‘임팩트 프로엠 플러스비’는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인 Lactobacillus acidophilus에 비타민 D·B군, 아연, 셀레늄, 망간을 복합 배합해 장 건강, 면역, 항산화 기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위산 환경을 거쳐 장까지 살아서 전달될 수 있도록 장용성 코팅 기술이 적용됐으며, 건강기능식품 GMP 기준에 맞춰 제조됐다. 제품은 500mg×120캡슐(총 60 g) 규격으로 출시되며, 정상 면역 기능 유지(비타민 D·아연·셀레늄), 항산화(셀레늄·망간), 혈액 및 세포 생성(비타민 B군) 보충 등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신제품은 학계 연구성과를 기초로 개발됐다. 가톨릭대 의과대학 류마티스연구센터의 박성환·조미라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양철우 교수 연구팀은 L.acidophilus와 비타민 B 복합 제제, 커큐민 병용 투여 시 관절염 모델에서 탁월한 통증 제어 및 면역계 회복 효과가 나타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면역세포 밸런스를 조절하며 연골 보호와 항염증 작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확인됐고, 국제 학술지 Immunology Letters에 게재된 뒤 국내 특허로 등록됐다. 이러한 성과는 이번 신제품 개발의 기초가 됐다.

가톨릭 의과대학 주지현 교수

입셀 “소비자 헬스케어 시장 본격 진입”

입셀은 “단순히 영양 보조제가 아닌 면역 관리와 통증 케어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임팩트 프로엠 플러스비’를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며 “충북 특구의 제도적 지원과 자체 실증 역량을 기반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설계를 통해 소비자의 일상 컨디션 관리와 면역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임팩트 프로엠 플러스비’를 입셀 자사 온라인몰(https://livewithdrex.com), 카카오톡 톡딜(쇼핑하기), 쿠팡 및 네이버 쇼핑탭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입셀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술을 기반으로한 국내 최초 스타트업으로, 정상인 및 환자 유래 줄기세포주를 생산하고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질병 모델링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다양한 진단·치료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는 생명공학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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