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바이오 ‘경성건강원 포유산양유’, 월 매출 1억 원 돌파

생산라인 증설·인력 확충…급성장세 이어간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신비바이오가 지난 4월 선보인 ‘경성건강원 포유산양유’가 출시 4개월 만에 월 매출 1억 원을 돌파하며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회사 측은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라인을 추가하고, 인력 충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경성건강원 포유산양유’는 단백질 품질 평가 국제 표준 지표인 PDCAAS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분리유청단백질과 대두단백질, 그리고 네덜란드산 프리미엄 산양유를 결합한 미숫가루 맛 제품이다. 풍부한 영양 성분과 대중적인 맛으로 소비자들의 건강과 입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며 단기간에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제품은 단백질의 체내 흡수를 높이는 13종의 소화 효소와 필수 아미노산 9종, 류신을 포함하고 있으며, 뼈와 근육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 B2, C, D도 균형 있게 함유됐다. 또한 락타아제가 포함돼 유당 불내증으로 인한 부담을 줄였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구수한 미숫가루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신비바이오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생산시설과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원활한 공급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경성건강원 포유산양유’는 공식 온라인몰(www.gswon.com)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OEM/ODM 제조 관련 문의는 신비바이오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2018년 창업한 신비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건강식품 다품종 소량생산과 최소 MOQ 제조를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OEM/ODM 부문에서 제품 기획(콘셉트, 원료 선택, 배합비 개발), 제품 디자인, 생산, 서류 및 허가까지 원스톱 프로세스를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는 고형 태블릿부터 스틱, 액상 제품까지 제조 영역을 확장했으며, 자체 브랜드 ‘웰리오’와 ‘경성건강원’을 통해 건강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직접 생산·판매하는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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