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삼복 시즌 맞아 ‘치킨복(福)켓’ 한정 출시… 지친 입맛에 활력 더한다

 ▲ KFC가 복날을 맞아 선보인 ‘치킨복(福)켓’ 세트 이미지 (사진=KFC 제공)

“올여름 복날 메뉴는 치킨으로 결정!”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글로벌 치킨 브랜드 KFC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삼복 시즌을 맞아 특별한 여름 한정 메뉴 ‘치킨복(福)켓’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7월 18일(금)부터 8월 10일(일)까지 약 3주간 전국 KFC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삼계탕 대신 치킨?… 복날 메뉴에 새로운 선택지

무더위로 지친 입맛을 되살리고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치킨복켓’은 초복, 중복, 말복 등 복날 기간 동안 치킨 수요가 높아지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

KFC 관계자는 “복날에 꼭 삼계탕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며 “다양한 소스와 사이드 메뉴로 여름철 입맛을 되찾을 수 있도록 특별한 구성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푸짐한 구성 + 할인 혜택까지

이번 ‘치킨복켓’ 세트는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제공된다:

핫크리스피통다리 8조각

갓양념소스

스모키머스타드소스

가격: 15,900원 (정가 대비 약 39% 할인)

또한 2,000원을 추가하면 KFC의 인기 사이드 메뉴인 ‘매쉬포테이토&그레이비’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풍성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다.

바삭함과 풍미, 소스의 완벽 조화

‘핫크리스피통다리’는 닭다리 통살을 사용한 프리미엄 순살 치킨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매콤달콤한 ‘갓양념소스’와 은은한 훈연향의 ‘스모키머스타드소스’가 어우러져 치킨의 풍미를 극대화한다.

함께 제공되는 ‘매쉬포테이토&그레이비’는 크리미한 감자와 고기 육즙이 살아 있는 그레이비 소스가 조화를 이루며 치킨과 색다른 시너지를 선사한다.

유의 사항 및 구매 방법

판매 기간: 7월 18일(금) ~ 8월 10일(일)

구매처: 전국 KFC 매장 (일부 특수 매장 제외), KFC 앱, 공식 웹사이트, 콜센터

유의사항: ‘치킨나이트’ 시간대(오후 9시~10시)에는 해당 메뉴 구매 불가

“올여름 복날 메뉴, KFC가 책임진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이 맛있는 치킨과 함께 여름철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혜택과 메뉴로 고객 만족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KFC는 이번 삼복 시즌 외에도 공식 앱을 통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 및 쿠폰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여름 한정 이벤트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앱 설치를 통해 더욱 실속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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