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광에프엔지 진선미 김치, 한수협과 함께 수출 의미있는 신장 발판 마련

사회부 0 2203 2023.08.07 11:18

고집에서 나온 명품김치 '진선미 김치' 브랜드

세계인이 인정한 맛, 12개국 수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주)대광에프엔지는 33년 전통 김치수출 선도기업이다.

(주)대광에프엔지의 브랜드인 '진선미 김치'는 규격화된 맛의 일관성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김치수출 선도 기업 (주)대광에프엔지의 혁신을 이끌어 가는 안성찬 상무

(주)대광에프앤지는 1990년부터 김치제조를 시작해 부산과 울산, 경남 3개 권역에서 학교 급식용 김치와 매장 상품 납품등으로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는 기업이다. 회사 브랜드인 '진선미 김치' 품질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대기업 식자재 회사와 병원, 기업체, 대형유통업체 등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진선미 김치는 배추김치를 비롯해 깍두기와 총각김치, 섞박지, 나박김치, 열무김치, 열무 물김치, 백김치, 갓김치, 묵은지, 보쌈김치 등 20가지의 김치를 생산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은 2년 이상 숙성된 멸치 액젓과 특허 받은 흑마늘 양념기술을 사용하며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농림부 주관 전국 김치브랜드 품평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은 진선미 김치 맛의 비결은 계절별로 공수한 원재료 100% 우리 농산물에 있다. 또한 정성을 담은 품질로 김치의 참맛을 전하기 위해 오랜세월 한결같은 마음으로 전통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주)대광에프엔지 안성찬 상무는 한국수출협의회 김명자 회장과의 인터뷰에서 "1990년 11월부터 김치를 제조시작했다. 12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국내는 현대백화점과 GS리테일, 홈쇼핑업계와 급식업체들과 거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중소기업수출협의회 김명자 회장, (주)대광에프엔지 탐방

안성찬 상무는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수출국가들을 한수협과 협의하여 수출물량도 의미있는 신장을 할 계획이다."라며 김치브랜드를 알리고 고객분들께 사랑받는 제품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선미 김치는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며, 묵은지의 경우 2년 이상 저온 숙성되어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진선미 김치는 최고의 맛을 제공하기 위한 숙성창고를 보유하고 있고, 최적의 숙성도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대광에프엔지는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하여 포장에서 운송, 취급, 저온저장, 유통, 최종 배달까지 신선하게 배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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