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바게뜨, 오로정승마을영농조합법인과 지역특산품 '정승딸기빵' 개발 MOU체결

'정승딸기빵' 전국 빵순례 코스 등재 목표

(전국= KTN) 김경록 기자= 슈퍼푸드로 알려진 헴프를 기반으로 한 천연발효숙성 9미헴프빵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구미바게트에서 지난 8월 3일 구미시 오로정승마을영농조합법인(이종포 대표)과 '정승딸기빵' 개발을 위한 MOU 체결을 했다.

구미바게트와 오로정승마을영농조합법인 이종포 대표(오른쪽) MOU체결 기념 촬영

오로정승마을영농조합법인은 이종포 대표가 오로리 마을의 공동체 형성을 위해 열정을 바치고 있는 삶의 터전이다. 이종포 대표는 영농법인에서 나오는 수익을 공동체로 골고루 환원시키는 노력을 하고 있고, 연로한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요양원 건립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는 인물이다.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되고 있는 오로정승마을영농조합법인의 딸기를 비롯해 농산물들은 지역사회에서 인기가 높다.

제빵 시간이 걸리지만 건강한 맛을 위해 천연발효숙성을 고집하고 있는 구미바게트 김도형 대표는 "오로정승마을 딸기의 인지도가 있어 딸기빵을 만들면 지역특산품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바게트에서는 9가지 맛으로 구성된 9미헴프빵을 주력상품으로 개발해, 구미시를 관광객과 빵매니아들이 찾는 전국 빵순례 코스로 만들어 나가도록 마케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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