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한국유통신문 필리핀지국소식] 필리핀 한인회 주관 교민간담회 개최

인천 푸에르토 푸린세사 직항 노선 건의 등 필리핀 한인 교민 애로사항 전달

2024년 1월 31일 오후 6시 30분에 푸에르토 푸린 세사 시내에서 15년째 유명한 한식 식당을 운영하는 강남식당에서 팔라완 한인회 주관 한인 간담회를 대사님 부부와 두 영사관과 이곳에서 사업을 하고있는 한인 교민 20여 명의 사업 애로 사항과 푸에르토 시장님과 팔라완 주 정부에 협조와 교민들의 안전한 사업 유지에 도움 될 업무 진행에 긴밀하고 빠르게 행정 업무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그 내용으로는 

1.CBT(온라인 한글 테스트 )센터 설립의 지원 

2 .공공 한글 교육의 현장에 필요한 맞춤 한국어 한글 교제 지원. 

3. 필리핀에서 태어난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게 한국 국적 상속 신고에 관한 적극적인 협조

4.인천 푸에르토 푸린세사 직항 노선 건의

5.정기적인 순회 영사 요청 

6. 여행 경보 구역 해제 건의

7.재난 경보 시스템 및 마닐라 한인 총연합회와 각 지역 한인회 간의 채널링 

8.청각 장애인 교육 기관의 상급화 (대학교 까지 )등의 많은 도움을 대사관에 협조 요청을 하는 좋은 간담회가 이루어졌다. 

주필리핀 대사 이상화 부부. 권민혁 부영사·김보람 서기관과 교민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펜데믹 전에는 100여 명이 거주하였으나 지금은 절반 정도의 교민이 거주하고 있다.

교민들이 종사하는 업종으로는 식당.토탈미용업. 커피숍·여행사·수산물 도소매. 선박용 얼음 공장. 호텔업 4곳. 부동산개발업·슈퍼마켓·철물점·소방설비업 등에 종사하고 있으며 전체 교민 중 절반은 목사님들이다. 

펜데믹 후 지금까지 직항 노선이 없어져서 대부분의 관광 업종이 타격을 입어 겨우 운영하는 열악한 환경이라고 한다.

올해는 조속히 원상회복이 되길 바라며  그리고 210만평의 경제특구에 골프장·호텔·병원·노인요양시설 등을 투자설명회가 진행 중이며 작년부터 한국 투자자들의 관심으로 현지 방문하여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루빨리 직항 노선이 개통되어 예전의 모습 이상으로 교민사회가 활성화되길 소망한다.

KTN 필리핀지국장 최준영(choco2002co.gmail.com)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