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남부 팍세 메콩강 건설현장, 수위 상승으로 토사 소실 우려.

KTN해외특파원 0 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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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KTN) 2017년부터 한신공영은 라오스 남부 팍세지역의 메콩강 주변 약 17km의 제방을 설치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폭우로 인해 그동안 다져 놓았던 토사가 메콩강 수위 상승으로 인해 잠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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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참파삭주 공공사업교통부가 발주하여 약 546억원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 충당되는 이 사업은 팍세 지역주민을 위한 강변공원도

함께 설치될 예정이어서 양국 간 우호증진에 기여를 할 예정이지만 우기철 평소보다 많은 폭우로 인해 공사 난황을 겪고 있다.

팍세 지역은 열대 몬순 기후에 속하며 5월에서 9월 사이가 우기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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