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신문= 박춘태 뉴질랜드 지부장] 지난 9월 5일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열린 ‘2026 K-Festival Wellington – Taste of Korea • Heart of Aotearoa’ 축제 현장이 한국 문화의 열기와 함께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목소리로 채워졌다.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축제 현장에서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산하 웰링턴·남섬지회는 현지 시민과 동포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100만 인터뷰’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축제장 한편에 마련된 민주평통 부스에는 ‘One Million Voices, One Peaceful Korea’라는 영문 슬로건과 한글 ‘평화통일 100만 인터뷰’ 현수막이 내걸려 참가자들의 발길을 모았다. 특히 한글과 영문이 병기된 설문지를 마련해 한인은 물론 현지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설문조사는 간단한 설문 작성 후 스티커를 부착하는 직관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생각과 염원을 담아 스티커를 붙이며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했으며, 다양한 국적과 연령층의 시민들이 적극적인 관심을보였다.
행사에는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곽상열 협의회장, 변방우 수석부회장, 나지환 웰링턴·남섬지회장을 비롯한 22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시민들에게 평화통일의 의미를 알리고 설문 참여를 독려했다.
나지환 웰링턴·남섬지회장은 “K-Festival이라는 뜻깊은 자리에서 현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지지와 관심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 문화를 매개로 현지 사회와 소통하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공감대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민주평통 웰링턴·남섬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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