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신문= 뉴질랜드] 박춘태 기자=뉴질랜드와 한국 간 기술 및 데이터 교류를 목표로 하는 비영리 조직 ‘LUDA Research Group Incorporated(이하 LUDA)’가 공식 출범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LUDA는 Light, Universe, Data, AI의 약자로, 기술을 통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조직은 데이터,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지식 공유와 협업 플랫폼 구축을 지향하며, 모든 참여자가 재능기부 형태로 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조직은 뉴질랜드에서 학업과 산업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설립됐다. 기술을 단순히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점에서 기존 커뮤니티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운영은 ▲의장(Chair) James Yeon ▲서기 및 AI 전문가(Secretary & AI Professional) Agnes Park ▲재무 및 글로벌 마케터(Treasurer & Global Marketer) Bokyung Jung ▲IT 지원(IT Support) Aeryun Park 등 4명의 운영진이 맡고 있다.
LUDA는 앞으로 ▲뉴질랜드–한국 간 기술 및 데이터 교류 활성화 ▲AI 및 데이터 기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무 중심 프로젝트 및 협업 기회 제공 ▲커뮤니티 기반 연구 및 콘텐츠 제작 등을 주요 활동 방향으로 설정했다.
특히 LUDA는 참여자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여하는 자발적 협업 모델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교육이나 네트워킹을 넘어 실제 문제 해결과 기술 적용 사례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설립을 주도한 James Yeon 의장은 “기술은 특정 집단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되어야 한다”며 “뉴질랜드와 한국을 연결하는 기술 커뮤니티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UDA는 출범과 함께 첫 공식 행사로 AI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4월 29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비즈니스와 일상에 바로 쓰이는 AI 활용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월드옥타(World-OKTA) 크라이스트처치 지부와 크라이스트처치 한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지역 커뮤니티와 기술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미나는 최신 AI 트렌드 소개를 시작으로, 실제 업무와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AI 도구와 적용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다. 특히 AI 제품의 특징과 활용 방안은 물론, 사용 시 유의사항까지 함께 다루며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산업군별 AI 도입 전략과 더불어 AI 에이전트(AI Agent) 및 ‘Claude Code’를 활용한 실제 개발 사례도 소개될 예정으로, AI 기술이 현실 문제 해결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LUDA는 현재 베타 버전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https://www.ludaresearch.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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