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1주년 기념 강연·차세대 에세이대회 등 평화통일 공공외교 활동 논의
[뉴질랜드= 박춘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회장 곽상열)는 2월 27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현지시간)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광복 81주년을 맞아 추진할 주요 사업과 평화통일 공공외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돼 현장에는 25명의 자문위원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에는 11명이 참여해 총 36명의 자문위원이 함께했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통일 관련 공공외교 활동의 실행 계획을 구체화했다.
회의는 국민의례와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6년 1분기 정책 주제 설명, 분과별 사업 계획 보고, 예산·결산 보고 등이 이어졌다. 협의회 운영의 투명성과 지속가능성을 점검하는 동시에 향후 실천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광복 81주년을 맞아 평화통일 공공외교를 주제로 한 다양한 사업 계획이 발표됐다. 협의회는 3월 오클랜드에서 사무처장을 초청한 대북정책 강연회를 개최하고, 7월에는 차세대 대상 ‘평화공공외교 에세이 경연대회’를 열어 젊은 세대의 통일 의식 제고를 도모한다.
이어 8월에는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을 초청해 평화통일 강연회를 열고, 10월에는 여성 자문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통해 성평등한 통일 리더십과 전문성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회 차원의 활동도 적극 이어진다. 웰링턴·남섬지회는 5월에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주제로 간담회와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6월에는 김치축제 지원을 통해 현지 사회와의 문화 교류를 강화하며 통일 공공외교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곽상열 회장은 “광복 81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지고 동포사회와 차세대를 연결하는 공공외교에 힘을 모을 것”이라며 “협의회와 지회 간 협력을 강화해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뉴질랜드협의회는 이번 정기회의를 계기로 통일 기반 조성 및 해외 공공외교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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