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회, 광복 80주년 경축행사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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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명 동포 참석… 순국선열 뜻 기리고 한인사회의 화합 다져

오클랜드 한인회,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뉴질랜드 한국유통신문= 박춘태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클랜드 한인회가 마련한 경축행사가 지난 8월 15일(화)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교민들이 참여해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홍기 주오클랜드 대한민국 총영사, 박성규 뉴질랜드 노인회장, 오창민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장 등 동포 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승필 오클랜드 한인회장은 기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지사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광복절은 우리의 뿌리와 정체성을 확인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인 커뮤니티의 단결과 연대를 통해 더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만세삼창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그날의 감격을 함께 나눴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교민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 대한 감사의 뜻이 전해졌다. 권우철 일요시사 발행인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이가은 씨가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클랜드 한인회는 “이번 광복 80주년 기념식을 통해 과거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미래 세대를 위한 공동체적 역할을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인 사회의 화합과 세대 간 전통 계승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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