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웰남지회, 지역사회와 한반도 평화 함께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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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염원 담은 걷기대회,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성료



[뉴질랜드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뜨거운 발걸음이 이어졌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웰남지회(뉴질랜드 웰링턴·남섬 지회, 지회장 윤교진)는 5월 31일, 웰링턴 시내를 누비며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활동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한인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화와 통일의 소망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오후 3시, 웨스트플라자 호텔을 출발한 참가자들은 1차 및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 기념비, 뉴질랜드 국회의사당, 그리고 뉴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축물을 왕복하는 1시간 30분 코스를 따라 힘차게 걸었다.


전 구간 곳곳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단결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참가자들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징이 담긴 현수막을 높이 들어 평화와 통일의 의지를 널리 알렸다. 참가자들은 “걷기대회를 통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감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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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교진 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과 염원을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웰남지회는 한인 동포사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주평화통일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웰남지회는 이번 걷기대회를 계기로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사회 내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평화통일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다짐을 함께 새기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걷기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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