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하나된 발걸음, 한반도 평화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
[뉴질랜드= 한국유통신문] 박춘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회장 오창민, 이하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는 오는 5월 24일(토) 오전 10시, 오클랜드전쟁기념박물관(Auckland War Memorial Museum)에서 도브 마이어 로빈슨 파크(Dove Myer Robinson Park)까지 ‘2025 평화 통일 기원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자문위원을 비롯해 주오클랜드대한민국총영사, 지역 한인 단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걷기 행사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뜻을 함께 나눈다.
행사 후에는 한국전쟁기념비 헌화가 이어져,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소망 메시지 나무’ 코너에서는 참가자들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메시지를 작성해 게시하며, 한인 사회의 염원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중식 간담회는 오클랜드 로즈 팍 호텔 식당(Auckland Rose Park Hotel Restaurant)**에서 진행되며,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를 통해 한인 사회의 연대감을 다지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걷기대회는 뉴질랜드 한인 사회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이라는 공동의 염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는 최근 중국 칭다오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비롯해, 평화 통일 기반 조성과 국제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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