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식 대사, 한-통가 수교 55주년 맞아 통가 공식 방문

[뉴질랜드 한국유통신문= 박춘태 기자] 김창식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가 한-통가 수교 55주년을 기념해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통가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 대사는 투포우 6세 국왕(King Tupou VI)에게 신임장을 제정하며 양국 간 우호 관계를 재확인했다.

김 대사는 투포우 6세 국왕과의 환담을 비롯해 왕세자인 투포우토아 울루칼라라(Tupoutoʻa ʻUlukalala) 외교장관(국방장관 겸임)과의 예방을 통해 한-통가 관계 발전 현황을 논의했다. 양측은 앞으로 개발협력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김 대사는 통가 내 한인동포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한-통가 관계 주요 동향을 공유하고, 재외국민 보호 및 지원활동, 영사업무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방문은 한-통가 수교 55주년을 맞아 양국의 협력과 우호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