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관
88건의 출품작 중 창의성·상징성·활용성에서 최고점 기록
한-뉴 FTA 10주년 기념행사 및 홍보물에 적극 활용 예정
[뉴질랜드 한국유통신문= 박춘태 기자] 주뉴질랜드 대한민국 대사관은 2025년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FTA 10주년 로고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을 2024년 4월 17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뉴질랜드 간의 전략적 협력과 우호 관계를 창의적으로 형상화할 수 있는 로고를 찾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024년 4월 1일부터 1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었다. 전 세계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총 88건의 작품이 접수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대상(1등)에는 구지은 씨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2등은 안지윤 씨, 3등은 김일권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단은 창의성, 상징성, 활용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디자인 공모를 넘어, 지난 10년간의 협력의 여정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수상작들은 한-뉴질랜드의 경제·문화적 동반자 관계를 잘 담아냈다”고 평가했다.
수상작, 공식 행사 및 콘텐츠에 활용 예정
수상작으로 선정된 로고는 향후 대사관이 주최하는 각종 공식 행사, 디지털 콘텐츠, 홍보물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며, 전시회 등을 통해 일반 대중에게도 공개될 계획이다.
한편, 2015년 발효된 한-뉴질랜드 FTA는 농수산물, 제조업, 서비스 산업 등 여러 분야의 교역 확대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교육 및 인적 교류 활성화 측면에서도 양국 간 협력의 견고한 기반이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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