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 Notepad - 사단법인 세계한민족회의, 국내외 운영진 단합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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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문화 확산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나선다”


[뉴질랜드= 한국유통신문] 박춘태 기자= 지난 4월 12일 오후 1시, 사단법인 세계한민족회의(이사장 현덕수, 이하 ‘세계한민족회의’)는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22층 NHC파트너스에서 국내외 운영진 단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면과 줌 화상 방식을 병행해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운영진 20여 명이 참석해 향후 사업 방향과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현덕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구성된 10개 국외 지회 및 대표들과 협력해, 한민족 커뮤니티와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한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글로벌 정체성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중국 내 4개 지회 신설을 포함해 전체 회원 수를 3만 명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본회의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수익사업도 병행 추진해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모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운영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워크숍에서는 오는 4월 17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금천구에서 열리는 ‘장애인화합 마당’에 참여해, 우리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라는 계획도 발표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한민족의 정체성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운영진 위촉패 수여식도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각 운영진이 자신의 각오와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본회가 재외동포청 산하 사단법인으로 공식 등록된 것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또한, 미국 현지에서 완판 사례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 영웅 이순신 장군’ 웹툰 시리즈가 언급되며 “역사 속 영웅은 한민족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콘텐츠”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에 세계한민족회의에서도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갖고 유사한 문화콘텐츠 사업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각 지회를 중심으로 회원 활동과 지역 소식을 공유하기 위한 2025년 목적 사업으로 ‘세계한민족회의(KIC) 기자단’을 발족할 계획임이 발표되었으며, 이를 통해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한민족회의는 앞으로도 글로벌 한민족 커뮤니티의 중심으로서, 재외동포 사회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민족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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