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2025 평화의 길 걷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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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향한 한 걸음, 평화를 향한 큰 발걸음”


[뉴질랜드 한국유통신문= 박춘태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회장 오창민)가 주최한 ‘2025 평화의 길 걷기대회’가 오클랜드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통일을 향한 한 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뜻깊은 의미를 담아 현지 동포사회의 참여 속에 따뜻하고도 힘차게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오클랜드전쟁기념박물관 앞에 모여 단체사진을 촬영한 후,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클랜드 도심 속 자연과 역사적 장소를 잇는 평화의 길을 따라 걸으며, 한반도 평화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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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단순한 건강 행사를 넘어, 뉴질랜드 땅에서 평화통일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한인사회 결속을 다지는 계기로 자리매김했다.

참석자들은 “비록 조국과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함께 한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세계 시민 모두의 관심이자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오창민 협의회장은 “오늘의 걷기대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통일을 향한 큰 흐름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뉴질랜드에서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교민과 현지사회의 공감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명한 하늘 아래 울려 퍼진 평화의 발걸음. 이번 ‘2025 평화의 길 걷기대회’는 한반도 미래를 향한 뜻깊은 여정으로, 참가자 모두의 가슴에 평화의 씨앗을 심는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끝없는 발걸음이 평화를 만든다. 통일은 먼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함께 내딛는 길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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