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사)제주여성기업인협회(회장 백희순)는 9월 26일 메종 그랜드 제주에서 법무보호대상자의 새로운 인생 출발을 응원하는 ‘아름다운 동행’ 개별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법무보호사업 지원금 650만 원과 양곡 590kg도 함께 전달됐다.

이번 결혼식은 보호대상자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가족을 이루고 안정적으로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이들의 삶의 전환점을 축복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동행과 지원을 약속했다.

백희순 회장은 “오늘 결혼식이 두 분에게 새로운 희망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생활을 위해 협회가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호대상자의 사회적 자립과 건강한 가정 형성을 돕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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