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성 1명 음주 후 입수, 실종
태풍 하기비스 영향 현지 기상 불량 및 집중수색 진행 중으로 영상/사진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국= KTN)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장(총경 이재현)은 13일 00시 55분 경 양양군 죽도해변에 미국인 1명이 들어가서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119 경유 접수하고, 구조세력을 급파하여 현장 확인 하였으나 발견되지 않아 집중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고 접수경로 119 → 속초서(00:55)/ 신고자 : 미국인 남성(익수자 일행)
접수당시 현지 기상 : 동해중부 전 해상 풍랑 경보 발효 중
속초해경에서는 익수자가 10. 12일 18시 경 양양군 죽도해변 소재 캠핑장에서 일행 2명과 함께 맥주를 마시고 덥다며 수영을 하겠다고 속옷만 입고 바다에 들어갔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확인하고 해경 항공기 등을 동원하여 수색을 진행 중이다.
* 현재 수색 동원세력(10.13. 11시 기준) : 해경, 소방, 육경, 58연대, 의용소방 등 5개 기관
속초해경에서는 집중 수색을 병행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19. 10. 13. 12시 기준 현재 동해중부 전 해상 풍랑주의보 발효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