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7)이 지난 12월 27일 여성·청년위원회와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과 따뜻한 겨울 정을 나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의원과 위원회 관계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연탄을 직접 나르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덜 춥게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에는 “손은 추웠지만 마음만은 따뜻했다”는 참여자들의 소감이 이어졌다.
한숙경 의원은 “누군가의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면 그 자체로 함께한 이유는 충분하다”며 “묵묵히 땀 흘려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 의원은 또 “연탄의 온기처럼 이웃을 향한 연대와 배려가 우리 사회 곳곳에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