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KTN) 윤진성 기자=에스앤파낙스(대표 서정호)가 지난 11월 28일 미국 Thomas and Anna Luntz Foundation(TAALF)로부터 1차 1억 달러(약 1,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한국 블록체인 기업이 해외 재단으로부터 이 같은 대규모 초기 투자를 받은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번 투자는 서정호 대표가 주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자체 기술력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것으로, 회사는 확보된 자금을 기반으로 ▲탈중앙 지갑 서비스 상용화 ▲미국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PANAX Trader’ 오픈(12월 예정) ▲독자 메인넷 ‘SKX’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SKX’ 메인넷 개발은 국내 블록체인 기술 자립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에 본사를 둔 에스앤파낙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신규 일자리 창출과 블록체인 기반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
한편, 업계 관계자는 “고환율과 경기 둔화로 투자 환경이 냉각된 상황에서 이뤄낸 대형 투자 성과는 지역과 국가 경제에 의미 있는 신호”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