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검도팀 “이창훈 개인 우승, 손재협 준우승” 쾌거

윤진성 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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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윤진성 기자=구미시청 검도 실업팀이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진천에서 열린 ‘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이창훈(31세, 5단) 선수가 5단부 개인전 우승을 차지해 최고의 검사 자리를 차지하였고, 손재협(30세, 4단)선수가 4단부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단체전에서 구미시청 검도팀은 3위에 입상하면서 올 시즌을 성대하게 장식하였다.

2025년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 단체 우승을 시작으로 제106회 전국체전 작년에 이어 올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연속적인 입상을 거두면서 강팀에 면모를 보여 주었다.

 

이강호(48세, 7단) 감독은 팀워크가 잘 구성되어 첫 대회에 우승을 시작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하였고, 선수들 스스로가 연습과 경기에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하였다.

 

주장 유영무(33세, 5단) 선수는 10년 동안 구미시청 검도팀에 머물면서 큰 활약을 하였으며,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결정하였다.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 단체전과 개인전에 꾸준히 입상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신 김장호 구미시장님과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님께 감사를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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