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 박람회 현장 점검‧격려

윤진성 0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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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윤진성 기자=전남도의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한춘옥 의원, 순천2)는 지난 20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최종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춘옥 위원장은 “박람회 개최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많은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정원문화와 순천만의 풍요로운 자연환경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순천시가 정원과 생태 중심 기반의 탄소중립 선도모델을 국제사회에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보호에 대한 의미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만반의 준비를 부탁한다”고 주문했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입장권 예매율 등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남도의회가 서울 및 제주도 등 13개 광역시·도의회를 방문하여 전방위적 홍보 활동을 펼쳐 온 만큼, 많은 광역지자체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공식 일정으로 방문하는 광역지자체 관계자들의 원활한 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용 부스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개최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관람객 800만을 목표로 순천만국가정원과 동천 중심의 전체면적 548ha에 이르는 순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즐길거리로 저류지를 모델화한 ‘오천그린광장’, 아스팔트 길을 탈바꿈한 ‘그린아일랜드’, 과거 동천 뱃길을 복원한 ‘국가정원뱃길’, 맨발 걷기 체험이 가능한 ‘어싱길’, 미래정원을 경험할 수 있는 ‘시크릿가든·국가정원식물원’, 동천에 조성된 ‘물위의 정원’, 그리고 화려한 빛의 정원으로 연출된 야간경관 등이 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순천 출신 한춘옥·신민호·김정희·한숙경·김정이·정영균·김진남 의원, 여수 출신 강문성 의원, 광양 출신 박경미 의원, 고흥 출신 박선준 의원 총 10인으로 구성되어 2022년 8월부터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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