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국회 황주홍 위원장 의정보고회 개최

윤진성 0 239

 

프로필 사진.jpg

 

(전국= KTN) 윤진성 기자=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 황주홍(고흥, 보성, 장흥, 강진) 위원장의 의정보고회가 17일 흥양농협 회의실(고흥군 포두면)에서 당원과 지지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황주홍 위원장의 주요활동사항이 담긴 영상상영을 시작으로 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의정보고서를 내용으로 황 위원장이 자신의 활동사항을 차근히 설명해 나갔다

 

호남지역구 28명의 위원장 가운데 유일하게 국회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황주홍 위원장은 송귀근 군수가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군정을 잘 운영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고흥군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면서 자신 역시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보고에서 자신은 국회에서 네가지에 초점을 맞춰 입법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300만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복지개선 등 농어민을 위한 입법 ▲인구의 절반이 넘는 여성들이 소외 받고 있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입법 ▲장애인을 위한 입법으로 소록도병원의 한센인들을 비롯한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없애기 위한 입법 ▲저학력자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법 제정 등에 주안 점을 두고 입법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위원장은 또 자신은 “‘입법 왕’이라고 불리워 지고 있다”면서 “입법을 위해 689건의 의안 대표발의를 통해 159건이 본회의 처리가 되는 왕성한 입법활동을 해 왔는데 대표발의 건 수만 비교하면 2위와 거의 2배에 가까운 입법활동을 해 왔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자신의 주요활동에 대해 비교적 자세하게 보고를 했다.

 

한편, 지난 11일 동강면을 시작으로 한 의정보고회는 17일(포두, 점암‧영남), 18일(도화, 봉래․동일), 20일(과역, 남양), 23일(도양읍, 대서면), 24일(고흥읍, 두원면)에서 각각 개최  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