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소방서, 경량칸막이 아파트 화재시 비상구

윤진성 0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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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경량칸막이와 같은 피난시설을 홍보하며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량칸막이는 아파트 발코니의 한쪽 벽면을 석고보드 등 쉽게 부술 수 있는 재질로 만든 피난기구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힘들 경우 신속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피난 용도로 만들었다.

 

소방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설치된 경량칸막이를 선반이나 물품을 적재하는 수납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지속해서 홍보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경량칸막이가 설치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용할 줄 모르는 시민이 많다”며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탈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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