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전통시장 점포점검의 날 운영 계획 수립

윤진성 0 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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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화재예방 안전점검 실천이 생활 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흥군 내 상설시장 2개소, 5일 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20년 11월부터 21년 2월까지 매월 2주차 수요일에 실시한다.

추진계획으로는 시장 점포별 안전점검,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 시장 내 주거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이다.

 

시장 점포별 안전점검은 시장 상인회, 관계부서등 관계자의 자율참여를 유도하여 소방서에서 지도하는 방법으로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통로 등 보이는 소화기 및 개인점포 소화기 관리실태 점검, 노후전선 교체 및 가스 안전관리 등 점포별 전기 가스 점검, 전열기기 주변 인화성 물질 취급·보관 등 사전제거 및 지도, 전통시장 화재예방 자율점검표 배부를 통한 안전의식 고취 등 이다.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은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복보일러) 안전사용 캠페인 전개, 소방차량 이용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및 홍보 안내 방송 송출,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자료 배부 등이다.

 

시장 내 주거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는 시장 취침·숙식 점포 내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지도, 안전확인 스티커 부착 등 시장 내 거주자 안저관리 강화, 주택 및 점포 내 노후배선 및 가스 중간밸브 이상유무 점검 등이다.

 

고흥소방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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