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윤진성 기자=2025.3.25(토) 구미시청 이강호감독 (3위)2001년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 개원하여, 어느덧 전국 검도7단선수권대회가 25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기라성 같은 고단자 대 선.후배님과 한자리에 칼(죽도)를 맞대고 서로의 실력과 마음을 존중하며, 경기의 승패와 상관없이 격려하고, 예의를 표하는 배움자리가 되었습니다.
7단 승단 이후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우승(2회), 준우승(1회), 3위(4회), 입상을 하면서도 늘 가장 좋아하고 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것이 가장 어렵고 힘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한결같이 꾸준함과 변함없는 마음으로 겸허하게 노력하며 정진하겠습니다.
먼곳까지 응원와주신 분들과 대회 준비를 위해서 수고하신 관계자 및 심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뜨거운 응원에 힘이 되어준 구미시청 검도 실업팀 선수들과 구미시검도회 임원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