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맛과 역사가 어우러진 ‘광양배알도김축제’, 11월 7·8일 열린다

윤진성 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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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윤진성 기자]세계적인 인기 식품(K-푸드)으로 자리 잡은 ‘김’의 역사적 효시이자 대표 명소인 광양 배알도 일원에서 역사와 맛,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광양배알도김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11월 7일(토)·8일(일) 이틀간 배알도수변공원·섬정원 일원에서 ‘제5회 광양배알도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존 제4회까지 이어져 온 ‘광양배알도수변축제’의 명칭을 ‘광양배알도김축제’로 변경하여 추진된다. 이는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K-푸드 ‘김’의 고장으로서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 최근 광양의 핵심 관광지로 부상한 배알도와의 연계를 통해 광양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 1642년 김여익 선생의 최초 발견·양식 성공... "식품업계의 반도체 K-푸드 김의 원류“

 

광양 배알도는 1642년 김창안가 김여익 선생이 배알도 해변에서 김을 처음 발견하여 세계 최초로 김 양식에 성공한 계기가 된 역사적 장소이다. 오늘날 ‘식품업계의 반도체’라 불리며 글로벌 입지를 다진 K-푸드 김의 시초라는 점에서 이번 축제의 의미가 더욱 깊다. 축제 기간 중에는 광양김의 전통과 역사성을 기리기 위한 전통 광양김 제조 체험, 김 아트(ART) 체험, 김 풍작 기원 전통민속놀이 ‘용지큰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500M 초대형 김밥말기 퍼포먼스·김음식 만들어 먹기 등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올해 축제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로 가득 차 있다.

 

11월 7일(토) 12시에는 축제장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500M 초대형 김밥말기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완성된 김밥은 현장 참여자와 관람객들에게 나누어 주어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광양의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함께 배알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김밥을 포함한 김 음식을 만들고 먹는 오감만족 힐링 소풍 프로그램 및 가족 댄스대회, 가족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지역 예술인 축하 공연, 용지큰줄다리기 ‘용줄이야’ 노래·체조를 비롯한 배알도 보물찾기, 광양 청년 소상공인 청춘 프리마켓, 숲 밧줄 체험, 복고컨셉 패션 사진 촬영, 광양 역사문화 추억사진 전시, 광양 인물역사문화 해설, 전통놀이 체험, 내 소원을 적어봐, 생수 빨리 마시기 대회,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광양김 상품 판매, 지역 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축제장 전역에 마련된다.

 

김대성 광양배알도김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광양 배알도는 K-푸드 김의 역사와 맛이 시작된 소중한 공간이자 아름다운 관광 자원”이라며, “기존 수변축제에서 김축제로 새롭게 도약하는 이번 제5회 축제를 통해 바다를 경작의 영역으로 확장한 광양 김의 정통성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 배알도를 매력적인 공간, 마음과 풍경이 만나는 쉼터, 영혼의 휴식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명소로 만들어 광양 관광 1천만 시대를 앞당기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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