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기 검도대회 구미시청 김도하 3위 입상

윤진성 0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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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윤진성 기자=‘제21회 경찰청장기 전국일반검도대회’가 충북 음성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9.4.(목)~5.(금)까지 양일간 개최되었다.

전국 시·도 남자 일반부 68명이 참가하여, 구미시청 검도팀 김도하선수가 3위 입상을 했다.

 

예선, 김동은(부산시체육회) 상대로 1-0 호쾌한 머리 득점을 시작으로 2차, 지서균(창원시청) 주특기인 빠른 손목을 연속 득점하면서 16강에 진입했다.

16강, 송영근(광명시청) 선수와 서로 접전을 펼치다 김도하 선수의 과감한 머리 득점이 성공하면서 8강에 진출하였으며, 조성준(충남체육회)을 상대로 연장전 받아 허리 득점 한판승으로 승리했다. 준결승 상대는 윤한길(부천시청) 연장 30분 접전을 펼치며, 손목 기술을 시도하였지만, 아쉽게 상대의 머리 득점을 인정하여, 3위 입상을 하였다.

 

이강호 구미시청 감독은 “김도하 선수는 특유의 자신감과 근성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큰 대회에 더욱 강한 면모를 보이는 선수라 하였다”. 또한 다음 달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번 경찰청장기 전국일반검도대회에 입상한 남자부 상위 4명, 여자부 상위 4명의 선수 중 입상성적, 면접점수 등의 성적순으로 총 4명이 순경으로 특별 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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