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소식
· [대구시] 관음동 천장 마감재 탈락 사고 후속대책… 노후 건축물 1,743곳 합동점검
· [대구시]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 13일 서구 시작으로 9개 구·군 순회
· [대구시] 2026 제5회 대구콘텐츠페어, 16~17일 엑스코서 개최
· [기관] 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2차 공공기관 이전 신속 추진” 성명
· [기관] 서민금융진흥원 대구경북본부, 김천상무FC와 ‘서민금융스페셜 DAY’
· [중구] 14일 주민자치 아카데미 / 어르신 찾아가는 결핵검진
· [남구] 19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 테마별 맛집 홍보영상 공개
· [북구] 목련무용단 전국대회 최우수상 / 장애인 100가구 온정 / 화엄사 백미 기탁 / 떡볶이 페스티벌 라인업
· [달서구] 하프마라톤 다회용컵 1만3천 개 / 17일 북소리 축제 / 톡톡브레인 사업
· [달성군] 야외도서관 ‘틈’ vol.2 / 보훈 가족 감사 한마당 / 현풍휴게소 식품안심구역 외
대구시
■ 관음동 천장 마감재 탈락 사고 후속대책… 피해자 원스톱 지원·노후 건축물 합동점검
30년 이상 소규모 노후건축물 1,743곳 10~12월 집중점검, 의료비는 시가 우선 지원
대구시는 지난 10일 북구 관음동에서 발생한 건축물 천장 마감재 탈락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회복을 위한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사고는 10일 오전 10시 16분께 관음동 소재 건물 2층 홍보관에서 천장 마감재(반자)가 무너져 내리며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는 어르신 66명이 있었으며, 11일 오후 6시 기준 17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이 가운데 4명은 입원 중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 등은 11일 현장 합동감식을 마쳤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시는 북구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원스톱 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해 피해 접수·상담부터 의료·심리회복까지 서비스를 통합 연계한다. 입원 환자에게는 전담직원을 1대1로 지정해 퇴원 때까지 치료 상황을 확인하고, 의료비는 피해자가 요청하면 시가 먼저 지원한 뒤 원인자에게 구상권을 행사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심리회복 지원은 사고 당일부터 이뤄졌으며, 12일부터는 북구보건소와 연계해 이어간다.
사고 건물은 준공 32년이 지난 연면적 892.92㎡의 소규모 근린생활시설이다. 시는 이를 계기로 안전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후 소규모 건축물 점검을 강화한다. 10월부터 12월까지 준공 30년 이상, 연면적 500~1,000㎡ 규모 건축물 1,743곳을 대상으로 시, 구·군, 건축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꾸려 주요 부재와 천장 마감재의 균열·변형·탈락 여부, 파손·누수 등을 살핀다. 건축주 점검 요청이나 안전신문고 신고 시설도 점검 대상에 추가한다.
행정부시장과 구·군 부단체장,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별도 T/F도 구성해 점검 추진 상황을 관리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논의한다. 아울러 10월 중 준공 30년 이상, 연면적 1,000㎡ 이하 근린생활시설 22,435곳의 소유자·관리자에게 이번 사고 사례를 전파하고 천장 마감재 자체 점검을 안내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의료비 선지원, 입원 피해자 1대1 전담매칭 지원 등 치료와 피해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각지대에 있는 노후시설에 대한 집중점검과 안전관리 계도·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하겠다”고 밝혔다.
■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 13일 서구 시작… 11월 18일까지 9개 구·군 순회
인형극으로 풀어보는 행정통합 주민공감 무대 마련, 11년째 이어온 대구시 유일 사업
대구시는 시 역점사업에 대한 시민 참여와 공감대를 넓히고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13일부터 11월 18일까지 9개 구·군을 돌며 ‘찾아가는 지방시대 토크’를 연다.
이 사업은 대구시가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해 올해로 11년째를 맞았으며,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대구시만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는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 이·통·반장,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등 구·군별 200명 안팎, 모두 1,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시민들이 어렵게 느끼는 행정통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스토리 작가가 기획한 인형극 ‘행정통합 주민공감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지방분권·균형발전 전문가 2명과 함께하는 토크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구·군별 토크 주제는 서구 서대구역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수성구·달성군 ‘5극 3특’ 메가 프로젝트(AI·로봇·소프트웨어·미래모빌리티), 중구 동성로 등 상권 활성화, 달서구 스마트빌리지와 도심 속 숲 조성, 북구·남구 자치분권 활성화, 군위군·동구 TK신공항 이전과 균형성장 등이다.
하세헌 대구시 지방시대위원장은 “지방시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행정통합과 지방분권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대구의 미래와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구·군별 일정과 주제는 대구시 제공 개요 기준이며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2026 제5회 대구콘텐츠페어 16~17일 엑스코서 개최
160개 사 433개 부스… 게임·웹툰·출판·캐릭터·영상 한자리, 무료 관람
지난해 대구콘텐츠페어 북토크쇼, 인디게임 빌리지, 테일즈런너 K-챔피언십 게임대회 현장

2026 제5회 대구콘텐츠페어 포스터
대구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엑스코에서 게임, 웹툰, 출판, 캐릭터, 영상 미디어 등 지역 콘텐츠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6 제5회 대구콘텐츠페어(DCCF)’를 연다. ‘Play 콘텐츠, Experience 대구’를 슬로건으로 하며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한다.
올해는 게임·웹툰·출판 분야 160개 사가 433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게임 분야에서는 올해 처음 참가하는 카카오게임즈가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함께 8일 출시한 신작 ‘도깨비의 세계’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웹툰 ‘멸귀수도전’을 원작으로 한 PC·모바일 겸용 게임이다. 테일즈런너·브롤스타즈 e스포츠 페스티벌과 대구·경북 대학 게임동아리 게임잼 대회도 열린다. 40여 개 인디게임사가 참여하는 인디게임 빌리지에서는 최신 인디게임을 체험할 수 있고, 인디게임 스케일업 IR 피칭과 수출상담회를 통해 투자 유치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웹툰 분야에서는 지역 웹툰기업과 예비·기성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이태원 클라쓰’의 광진 작가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출판 분야에서는 독립서점과 출판사가 참여하는 ‘제3회 대구인디도서전’이 마련된다. 크리에이터 말왕·홀릿 토크쇼, 캐릭터·코스프레 퍼레이드 등도 이어진다.
행사는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사전·현장 등록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개막식은 16일 오전 11시 메인무대에서 열리고, 말왕 토크쇼는 16일 오후 3시, 홀릿 토크쇼는 17일 낮 12시 30분, 백희성·백가희 작가 북토크쇼는 17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사전 관람 신청 이벤트는 대구콘텐츠페어 누리집(www.dccf.co.kr)에서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대구콘텐츠페어 사무국(053-601-5377).
추경호 대구시장은 “콘텐츠산업은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축제가, 지역 콘텐츠 기업에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관기관·단체
■ 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2차 공공기관 이전, 신속·투명하게 추진해야”
12일 성명서 발표… 대구 산업기반 반영과 지역기업 참여 확대 촉구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최상대)는 12일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공정하고 합리적인 원칙 아래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전 사업이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국가균형성장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대구가 기계·금속, 자동차부품 등 제조업 기반 위에 AI·로봇·미래모빌리티·헬스케어·반도체 등 신산업을 키우고 있고 수성알파시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연구·산업 인프라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와 연계성이 높은 공공기관이 대구에 모이면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와 투자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이다. 건설경기 침체와 민간투자 위축, 공사물량 감소로 어려운 지역 건설산업에도 새로운 수요가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성명서는 ▲국가균형성장 원칙 아래 신속 추진 ▲객관적이고 투명한 이전기관 선정·배치 기준 마련과 대구의 산업기반 반영 ▲AI·데이터, 첨단의료·헬스케어, 금융·중소기업 지원, 기후·에너지·환경 등 대구 미래산업과 연계성 높은 기관 집적 검토 ▲지역기업 참여 확대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 반영을 요구했다. 최상대 회장은 “공공기관 이전은 대구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대한민국의 균형성장을 앞당기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서민금융진흥원 대구경북본부, 김천상무FC와 ‘서민금융스페셜 DAY’
50사단 120보병여단 장병 44명 초청… 이동상담 부스·불법사금융 예방 캠페인
(왼쪽) 이동상담 부스 불법사금융 예방 캠페인, (오른쪽) 장병들의 플레이어 에스코트
(왼쪽) 장병, (오른쪽) 서금원 직원이 경기 전 시축하는 모습 / 김천상무FC 제공
서민금융진흥원(원장 김은경)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0일 김천상무FC와 함께 ‘서민금융스페셜 DAY’를 열었다. 지역 주민과 서민금융 이용 고객에게 문화·여가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장을 찾은 시민에게 정책서민금융 상품과 서금원의 역할을 알리기 위한 행사다.
국군의 날이 있는 10월을 맞아 국군체육부대 소속 선수들이 뛰는 김천상무FC 경기에 지역 50사단 120보병여단 장병 44명을 초청했다. 장병들은 플레이어 에스코트로 선수들과 함께 입장했고, 장병 1명과 서금원 직원 1명은 시축에 참여했다. 대구경북·김천지역 서민금융 이용 고객과 김천대학교 학생 등 약 500명이 경기를 관람했다.
서금원은 경기 전 ‘찾아가는 이동상담 부스’를 운영해 정책서민금융과 금융생활 전반 상담, 휴면예금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불법사금융 예방 캠페인도 벌였다. 황재호 지역본부장은 “국군의 날을 맞아 김천상무FC와 지역 장병들이 함께한 만큼 지역사회가 서로 응원하고 힘을 나누는 행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불법사금융 피해는 금융감독원(☎1332), 과다채무 등 어려움은 서민금융진흥원(☎1397)·신용회복위원회(☎1375). 연이율 60% 초과 대부계약은 원금·이자 모두 무효.
구·군 소식
[중구]
■ 중구, 14일 ‘2026 주민자치 아카데미’… 주민자치회 이해 높인다

대구 중구청 전경 / 중구 제공
대구 중구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4일 중구청에서 ‘2026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연다. 12개 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주민 등 120여 명이 대상이다.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주민자치회 관련 내용과 주민 참여의 의미를 중심으로 ▲주민자치회 기본 이해 ▲주민자치의 기능과 역할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교육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구보건소, 65세 이상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

중구보건소 찾아가는 결핵검진 모습
대구 중구보건소는 결핵 발생·사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와 함께 ‘2026년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검진이동차량이 경로당, 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등 어르신 이용시설을 직접 찾아가 이동형 흉부 X선 장비로 촬영하고 실시간 원격 판독한다. 결핵 의심 소견이 나오면 객담검사 등 추가검사를 하고, 확진 시 의료기관 연계 또는 보건소의 환자상담·복약관리를 지원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이상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남구]
■ 남구, 19일 대구도서관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9개 기관·단체 350여 명 참여… 건축물 붕괴·화재 가정, 주민도 직접 참여
대구 남구는 오는 19일 대구도서관에서 건축물 붕괴와 화재 발생을 가정한 ‘202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중부소방서 긴급구조종합훈련과 합동으로 열리며, 19개 기관·단체 350여 명과 장비 35대가 동원돼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함께 하는 통합훈련으로 진행된다.
현장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과 대피로 시작해 긴급재난문자 발송, 소방·경찰 출동과 인명구조, 긴급구조통제단·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전기차 화재 진압, 2차 붕괴에 따른 고립대원 구조, 언론브리핑 등으로 이어진다. 남구는 시연·참관 위주에서 벗어나 실제 재난관리자원을 투입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으로 기관 간 상황을 공유하는 등 실전성을 높이고, 주민이 직접 대피활동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남구청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상황판단회의, 수습·복구 대책 등을 논의하는 토론훈련을 병행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현장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남구, 테마별 맛집 홍보영상 공개… 조회수 17만 6천 회
(왼쪽부터) 유튜브 맛집 홍보영상, 인스타그램 홍보릴스, 맛집 20곳 저장 QR 안내 화면
대구 남구는 먹거리 인지도를 높이고 외식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남구 맛집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지난 3월 시민 985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뽑힌 맛집 20곳을 ‘대구 현지인 추천 찐맛집 TOP 5’, ‘남구청 직원 추천 맛집’, ‘글로벌 요리 여행 맛집’, ‘고기 맛집’ 등 4개 테마로 나눠 소개한다. 영상과 쇼츠 조회수는 7일 기준 176,021회다. 유튜브 ‘남다르게구석구석’ 또는 인스타그램 ‘대구남구맛집(@nam.daegu)’, ‘대구남구맛집가이드(apsan.co.kr)’에서 볼 수 있으며, 사이트의 QR코드로 네이버 플레이스에 맛집 20곳을 한꺼번에 저장할 수 있다.
[북구]
■ 태전2동 목련무용단,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최우수상
어르신 무용팀, 전국 25개 팀 가운데 최고 영예… 상금 300만 원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태전2동 목련무용단
대구 북구 태전2동 목련무용단이 지난 1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전국 25개 팀이 참가해 10일 예선을 거쳤고 12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어르신들로 구성된 목련무용단은 민요에 맞춰 꽃과 나비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표현한 전통 부채춤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이 많은 주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해주었다”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희망배달마차’ 재가장애인 100가구에 550만 원 상당 물품
대구 북구는 8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이마트가 관내 저소득 재가장애인을 위해 식료품·생활용품 100세트(5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이 2012년부터 함께해 온 ‘희망배달마차’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가을동행 일상채움 지원사업」을 주제로 마련됐다. 햇반·라면·캔참치와 물티슈·로션·세탁세제 등으로 구성됐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00가구에 전달된다.
■ 화엄사 신도들, 창건 30주년 기념 백미 200포 기탁
대구 북구는 10일 대한불교조계종 화엄사(주지 종묵 스님) 신도 일동이 백미 200포(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1996년 북구 읍내동에 창건된 화엄사는 올해 30주년을 맞았으며, 기념행사를 통해 마련한 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
■ “떡페의 라인업은 떡볶이”… 전국 37개 업체 확정
23~25일 iM뱅크PARK, 서울에서 제주까지 9개 시·도 참가
(왼쪽) 2026 떡볶이 페스티벌 전국 떡볶이 지도 아트보드, (오른쪽) 지난해 축제 현장
대구 북구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iM뱅크PARK 일원에서 열리는 ‘2026 떡볶이 페스티벌’의 참가업체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 85개 업체가 참가를 희망했고 전문가 평가를 거쳐 대구 15곳, 서울 8곳, 경기 3곳, 충북 3곳, 경북 3곳, 부산 2곳, 인천·강원·제주 각 1곳 등 9개 시·도 37개 업체가 선정됐다. 기존 참가 19곳, 신규 18곳이다.
서울에서는 ‘흑백요리사’로 알려진 ‘떡산’과 ‘왕십리 악어떡볶이’, 영주 ‘랜떡’ 등이 이름을 올렸고, 대구에서는 ‘반할만떡’, 서문시장 ‘김민경의 섹시한 떡볶이’ 등이 자리를 지킨다. 홍보대사인 두끼 김관훈 대표와 신종훈 대표는 ‘짚불떡’을 단독 공개하고, 떡볶퀸은 직접 개발한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속초 홍게떡볶이, 뻘건콩나물떡볶이, 막창떡볶이, 시래기떡볶이 등 ‘이것도 떡볶이?’ 싶은 메뉴도 눈길을 끈다.
북구는 올해 축제를 공식행사·연예인·줄서기를 없애고 세대공감·참여·지역상생을 더한 ‘3無 3有 축제’로 운영한다. 제6회 대구 떡볶이 페스티벌의 슬로건은 ‘떡볶이 먹고 들떡들떡 with 스프라이트’이며, 세부 프로그램은 14일 공개된다. 이근수 북구청장은 “올해는 ‘어느 가수를 볼까’가 아니라 ‘어느 떡볶이부터 먹을까’를 고민해서 오시면 된다”고 말했다.
[달서구]
■ 달서하프마라톤대회에 다회용컵 1만3천 개 지원
5km 코스·급수대에 제공, 회수·세척 후 재사용

제20회 달서하프마라톤대회 5km 코스 다회용컵 급수대
대구 달서구는 지난 4일 열린 ‘제20회 달서하프마라톤대회’ 5km 코스와 행사장 급수대에 다회용컵 1만3,000개를 지원했다. 사용한 컵은 현장에서 회수해 전문 세척을 거쳐 재사용하는 방식으로, 일회용 컵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 순환의 가치를 알리려는 취지다. 한 시민은 “다회용 컵 사용 덕분에 행사장 주변이 훨씬 깨끗해졌다”고 말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주요 행사에 친환경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쓰레기 없는 ‘행복 달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제12회 달서 북소리 축제 17일 본리어린이공원서
슬로건 “함께, 북(Book)돋움!”… 이지은 작가 강연·뮤지컬 갈라쇼

제12회 달서 북소리 축제 홍보포스터
대구 달서구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리어린이공원 일원에서 ‘제12회 달서 북소리 축제’를 연다. 월성초등학교 플루트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에 이어 ‘OST 뮤지컬 갈라쇼’, ‘코믹 마임’이 펼쳐지고, ‘이파라파냐무냐무’로 볼로냐 라가치상 대상을 받은 이지은 작가가 강연한다. 체험 부스와 드로잉 월, 원화 아트·캘리그라피·독서동아리 북큐레이션 전시, 출판사 부스와 주민 참여 책 플리마켓이 마련된다. 새마을문고 주관으로 가족당 2권까지 헌 책을 새 책으로 바꿔주는 무료 도서 교환전과 독서 감상화 그리기 대회도 열린다.
■ 어린이 급식소 9곳서 ‘톡톡(Talk-Talk)브레인’ 특화사업

‘톡톡(Talk-Talk)브레인’ 특화사업 프로그램
대구 달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어린이 급식소 9곳, 70여 명을 대상으로 ‘톡톡(Talk-Talk)브레인’ 특화사업을 운영한다. 태블릿 PC로 80여 가지 콘텐츠 가운데 인지 발달에 알맞은 과정을 골라 진행하며, 채소·과일 등 식재료와 연계해 아이들이 편식 없이 건강한 식생활을 익히도록 돕는다. 참여 어린이에게는 활동 결과지와 칠교 퍼즐을 제공해 가정에서도 활동을 이어가도록 한다.
[달성군]
■ ‘2026 달성군 야외도서관 틈 vol.2’ 16일~11월 1일 총 9회
테마는 ‘문장을 갖고 노는 달성의 한량들’… 김초엽·고명환 작가 북콘서트
대구 달성군은 오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토·일 모두 9회에 걸쳐 ‘2026 달성군 야외도서관 [틈] Vol.2’를 운영한다. 1차는 16~25일 화원역사문화체험관 잔디광장, 2차는 10월 30일~11월 1일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테마는 ‘문장을 갖고 노는 달성의 한량들’이다. 지난해 강정보에서 자연 속 쉼을 전했다면 올해는 도서관 전체를 ‘문장 놀이터’로 꾸민 참여형 독서 문화 축제로 확장했다. 스마트폰을 맡기고 문장 미션에 도전하는 ‘스마트폰 구출 작전: 틈새 문장운동회’, ‘한량들의 오타검증소’, 레트로 타자기 필사, 문장네컷, 북BTI 등과 1,000여 권의 책을 읽을 수 있는 ‘잔디 위 서재’가 운영된다.
작가 북콘서트도 열린다. 17일 오후 3시 화원역사문화체험관 잔디광장에서 김초엽 작가가, 31일 오후 5시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에서 고명환 작가가 독서와 문장 이야기를 들려준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틈]을 달성군에서 매년 기다려지는 대표 독서 문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제4회 ‘보훈 가족 감사 한마당’ 개최… 국가유공자·보훈가족 600여 명 초청
대구 달성군은 12일 달성군민체육관 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제4회 달성군 보훈 가족 감사 한마당’을 열었다. 보훈 가족 600여 명과 최재훈 달성군수,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은 성악 앙상블 인칸토 솔리스트의 식전 공연, 감사패·표창 수여, 감사 퍼포먼스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계명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과 트로트 가수 황태자의 공연이 이어졌다. 최 군수는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결코 잊지 않고 이에 걸맞은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현풍휴게소, 달성군 첫 ‘식품안심구역’ 지정
대구 달성군은 현풍휴게소(대구·창원 양방향)를 군 최초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지난 7일 지정식을 열었다. 입점 음식점 14곳 전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돼 요건을 갖췄다. 군은 지정 업소에 위생용품 지원과 사후관리를 이어가고 관내 외식 상권을 중심으로 식품안심구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 소통 캠프 ‘마주봄’ 개최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11일 1박 2일간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가족 소통 캠프 ‘마주봄’을 열었다. 대구달성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했으며 10가족 30명이 참가해 레포츠, 레크리에이션, 가족 소통 시간 등을 함께했다.
■ 달성문화원, 제31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 사직제·예술제
달성문화원은 지난 8일 제31회 달성군민의 날을 기념해 사직단에서 전통 사직제를 봉행하고 달성문화원 공연장에서 예술제 개막식을 열었다. 예술제에는 미술·사진·서예·꽃꽂이·한지공예·시화·서각 등 7개 부문 작품이 전시되며, 10월 30일까지 달성문화원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주말 휴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