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KTN) 공철현 기자=울산광역시체육회 볼링팀의 남혜빈, 황세라 선수가 2026년 볼링 국가대표 평가전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며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울산광역시체육회는 지난 7월 31일 진천선수촌에서 막을 내린 ‘2026년 볼링 국가대표선수 평가전(여자부)’에서 소속팀 남혜빈 선수가 최종 1위, 황세라 선수가 최종 3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선발된 상위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전은 오는 1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볼링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린 핵심 대회다.
특히 남혜빈 선수는 평가전 내내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전체 1위(합계 12,354점, 평균 205.9점)로 경기를 마무리해 국내 최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 함께 출전한 황세라 선수 역시 대회 후반인 7일차부터 노련미와 강한 뒷심을 발휘, 최종 3위(합계 11,776점, 평균 196.3점)로 평가전을 통과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로써 울산광역시체육회 소속 선수 2명이 모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11월 카타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울산광역시체육회 김철욱 회장은“치열한 경쟁 속에서 압도적인 경기력과 뛰어난 저력으로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된 남혜빈, 황세라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며,“선수들의 피땀 어린 노력이 결실을 본 이번 성과는 울산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큰 경사”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국내 무대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울산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훈련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전문 체육 선수 육성과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