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신문= 김성 기자] 안동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8일까지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85개 단지를 돌며 산불 피해 이재민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권기창 시장과 안동시청 직원들은 수시로 피해 지역을 찾아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 문제점과 요구사항을 파악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는 과장담당제 지정·운영, 수시 현장 안전 점검을 통해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 주택 복구 단계별 민원 해결 등 공백 없는 밀착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권기창 시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재민들께 작은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재민들의 실질적인 일상 회복과 주거 안정을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는 현재 7개 면 926세대, 총 1,568명(2025년 10월 2일 기준)의 이재민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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