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맞아 결연가정 찾아 안부 확인 및 생활 점검
[한국유통신문= 김민재]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9월 30일 추석을 맞아 공무원들이 결연을 맺은 202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동행’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대상은 독거 어르신,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 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었다. 군은 결연가정을 찾아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여건을 세심히 점검하는 한편,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고령군의 결연 활동은 명절이나 연말연시 선물 전달에 그치지 않는다. 공무원들은 정기적인 안부 전화와 수시 방문을 통해 가구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면서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대상 가구가 사망이나 전출을 하거나 담당 공무원이 퇴직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결연을 지속하여 위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할 것”
이남철 고령군수는 “공직자들이 직접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 삶의 애로를 살피는 것은 우리 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결연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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