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상주시 외서면 봉사단체 나누우리회(회장 김영민)가 지난 9월 23일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나누우리회 회원들은 직접 짜장을 조리해 관내 취약가구 20세대에 전달하며 정성을 나눴다.

나누우리회는 7년 전 결성된 봉사단체로, 요양시설과 복지기관 등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외서면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매월 짜장 나눔 봉사를 이어오며 소외계층은 물론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민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짜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서면의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가겠다”고 전했다.

정원용 외서면장 역시 “수확기라는 바쁜 시기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나누우리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외서면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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