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50여명 참여해 추석 맞이 깨끗한 고향 조성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22일 영양읍 현리 일원에서 지역 민간단체인 영양군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 환경 개선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추석 명절 귀성객이 많이 찾는 현동교 인근과 슬로라이프 공원,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돌며 지역 일대의 쓰레기 수거 활동에 나섰다.

영양군은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공원, 관광지, 다중이용시설 등 귀성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준 민간단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주민과 귀성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