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 개최 및 용상정수장 견학 진행

안동시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 및 용상정수장 견학

옥동복지협의체, 3분기 성과 공유와 2025년 사업 방향 논의

지역사회복지 강화 위한 옥동 협의체 활동과 현장 체험

[한국유통신문= 김성 기자] 안동시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무주, 고주희)는 8월 18일 옥동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6명이 참석해 2025년 추진 중인 다양한 특화사업과 기획사업의 활동 성과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협의체가 추진하는 ▲반가운 얼굴 ▲사랑의 꾸밈데이 ▲마을복지계획 실행사업인 ▲똑똑똑 우리동네 안테나 ▲옥동나눔 슈퍼히어로 ▲만나요 ▲일촌맺기 등 여러 특화사업 3분기 활동 성과를 점검했다. 이어 2025년에는 연합모금 매칭금 지원사업인 “행복한 놀이마당”과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복분자”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정기회의 이후에는 위원들이 안동시 용상정수장을 방문해 정수장 운영방식과 처리공정에 관한 상세 설명을 듣고 정수 시설을 직접 둘러보았다. 이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수돗물에 대한 신뢰와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무주 민간위원장은 “올해 상반기 동안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옥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용상정수장 견학을 통해 수돗물 생산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고주희 옥동장은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지역 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정기회의와 정수장 견학은 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 복지와 지역 환경 개선에 힘쓰는 모습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