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나눔, 행복한 해평면 만든다”
지역주민·협의체 협력으로 따뜻한 공동체 실현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해평면은 지난 18일 해평자연밥상(대표 박선재)에서 해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배강형) 위원들과 함께 ‘구미 행복나눔가게’ 현판식을 열었다.
해평자연밥상은 지난 3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4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박선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미 해평면장은 “앞장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해평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현판식은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을 돌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행복나눔가게’를 중심으로 나눔 문화 확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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