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성비위·갑질 예방 교육… “10년간 무사고 전통 이어간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성주경찰서(서장 이종섭)는 지난 7일과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무위반 예방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계 휴가철과 을지연습, 그리고 국가 중요 행사인 경주 APEC 등 사회적 관심이 높은 시기를 맞아 진행됐다.
이종섭 경찰서장이 직접 지휘관으로서 강의에 나서며, 음주운전·성비위·갑질 등 주요 의무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과 대처요령을 상세하게 전달했다. 실무 사례 분석과 토론을 곁들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성주경찰서는 철저한 예방교육과 내부 관리로 최근 10여 년간 경찰관 의무위반 사고 ‘0건’을 기록하고 있다. 이 서장은 “이번 예방교육을 계기로 무사고 전통을 이어가고, 건강한 조직문화와 확고한 공직기강을 확립해 나가겠다”며 “지역주민이 평온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