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조리종사자 600여명 대상,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의식 제고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8월 5일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 및 제10회 「경상북도교육청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의결사항」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조리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지식 함양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전문 강사와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과 김승일 주무관이 초빙되어 ‘산업재해 사례를 통한 안전교육’과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조리종사자들이 실무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안전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남성관 교육장은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 개선과 안전한 문화 조성의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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