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영주시는 7월 30일, 전통시장 인근의 주차난 해소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조성한 ‘풍기토종인삼시장 공영주차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영주차장은 총면적 2,972㎡에 85면의 주차 공간을 갖추어, 시장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크게 개선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영주시가 선정되어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예산을 확보해 추진됐다. 풍기토종인삼시장은 풍기인삼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행사로 유명한 인삼 특화시장으로, 그동안 주차시설 부족과 교통 혼잡으로 방문객 유입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상권 불균형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준공식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풍기토종인삼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은 전통시장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지역경제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시민이 즐겨 찾는 공간, 상인에게 희망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전통시장 방문객들은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받아 접근성이 향상되고, 이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무료 개방 운영으로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요약하면, 풍기토종인삼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전통시장 주변 주차난이 크게 완화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기여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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