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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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 응급교육센터 강사 초빙, 실습 중심 응급처치 능력 강화

독거노인 대상 응급상황 초동대응 위한 전문 교육 2회 실시

장여진 보건소장 “정기 교육 통해 군민 건강과 생명 보호에 주력”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영양군은 7월 18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영양군 어울림 터 마당 2층 강당에서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는 생활지원사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응급교육센터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이론 강의와 마네킹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강의 및 실습, 응급상황 시 응급처치 방법 교육 등으로 구성되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나 호흡 정지 시 혈액순환을 유지하여 뇌 손상을 예방하는 응급처치법으로, 4분 이내 시행할 경우 심정지 환자의 생존률을 크게 높이는 중요한 응급 조치다.


장여진 영양군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응급상황에서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속해 영양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두 차례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심폐소생술과 AED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생활지원사들의 실질적인 응급 대응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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