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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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평주차장 신규 인증, 금오천 공영주차장 재인증

경찰·시민 협력 기반의 방범체계 지속 강화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 경무관)는 6월 25일,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2곳(구평주차장, 금오천 공영주차장)에 대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해 범죄예방 환경을 진단하고, 기준을 충족한 시설을 우수시설로 인증함으로써 민간의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치안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인증에서 구평주차장은 신규 인증, 금오천 공영주차장은 재인증을 받았다. 특히 구평주차장은 체계적인 시설 운영과 출입통제 시스템, 방범설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시설로 인정받았다. 구미도시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향후 주차장 환경 개선 및 안전 시설 보강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경찰과 민간이 함께 만드는 범죄예방 인프라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치안활동을 활성화하여 구미시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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