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원당중·문성중, 각각 ‘구미원당중’, ‘구미문성중’으로 결정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6월 19일(목), 오는 2026년 3월 1일 개교 예정인 (가칭)원당중학교와 (가칭)문성중학교의 교명을 확정하기 위해 학교명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사회 및 교육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설 두 학교의 명칭을 각각 ‘구미원당중학교’와 ‘구미문성중학교’로 선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교명은 향후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에 반영되며, 입법예고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친 뒤 경상북도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남성관 교육장은 “학교명은 한 번 정해지면 폐교 이후까지 남게 되는 만큼, 신중한 검토와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결정했다”며, “새롭게 문을 열 두 학교가 지역 교육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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