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찾아온 기쁨, 새 생명의 탄생을 지역이 함께 축하합니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영주시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희·강병직)는 6월 18일, 평은면에서 출생신고를 한 석○○ 씨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석 씨는 평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축하 인사와 함께 영주사랑상품권 2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출생신고는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역사회에 기쁨과 희망을 더하는 소식이 되었다.

강병직 민간위원장은 “또다시 평은면에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모든 주민이 함께 환영하며, 이번 지원이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고 전했다.

김성희 평은면장도 “신생아의 탄생을 지역이 함께 기뻐하고 응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따뜻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12월에도 출생신고 가정을 대상으로 동일한 축하 사업을 진행했으며, 출산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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