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다… 학교자치 역량 강화 위한 협의회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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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제1회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회의 개최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 지역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교육자치 실현의 발판을 다지는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2025학년도 활동을 힘차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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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5월 15일(목), 구미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제1회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위촉된 임원들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교육 현장의 자치역량 강화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가 이루어졌다.


학교운영위원회의 새로운 출발, 지역 교육 발전의 디딤돌

 

이날 행사에서는 김민욱 협의회장을 비롯해 새롭게 위촉된 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임원들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책임감 있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협의회 운영 방향과 연간 활동 계획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으며, 학부모 참여 확대,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 학교 자치문화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소통과 협력으로 실현하는 학교 자치

 

김민욱 협의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가 단순한 자문기구를 넘어, 학교자치의 중심축이자 교육공동체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남성관 교육장 역시 “운영위원장들의 현장 경험과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교육정책이 실제 학교 현장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구미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더욱 단단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2025학년도에는 학교의 자치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참여 확대, 학교 자치의 내실화를 통해

구미 교육의 미래는 더욱 밝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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