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확장을 통한 지역민들의 주거생활 및 교통편의 개선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시는 1월 23일 오전 10시, 대조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인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 대조리(리도201호선) 확포장공사」와 관련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함창읍 대조리와 나한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대조2리에서 나한2리까지 연결되는 약 590m 구간의 도로를 확장하고 선형을 개량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차량 교행이 원활해지고 교통 흐름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설명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도로 확장에 따른 기대와 더불어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는 이를 적극 수렴해 공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영국 상주시 건설과장은 “이번 확포장공사가 주민들의 도로환경 개선과 생활편익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역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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