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300만 원 성금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25년까지의 희망을 나누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케이디가 동참했다. 1월 15일, ㈜케이디(대표 정태화)는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방문하여 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영양군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영양고추산업특구 입주기업에서 발생하는 오·폐수 처리를 위해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케이디는 6년째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 기업은 환경시설 전문기업으로, 수질 및 대기 분야에서의 높은 기술력과 성장을 인정받아 경상북도 물 산업 선도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태화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된 계층을 돕기 위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큰 보람을 느낄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현재와 같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캠페인은 힘든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된다. ㈜케이디의 따뜻한 마음이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주며,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케이디는 구미시에 위치한 수질 및 대기 분야 환경시설 전문기업으로,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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